[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9일 자정 무렵, 남구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대명동 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하는 현장을 목격, 즉시 신고하여 현행범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방범 취약 시간대인 새벽시간, 용의자를 차량 소유주로 오인하고 자칫 놓쳐버릴 수 있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신고한지 10분 만에 현장에서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등 생활안전을 위해 CCTV 769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구석구석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남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올 한해동안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현행범 13명을 검거했으며, 각종 사건·사고 조사를 위해 녹화영상을 843건 제공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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