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장대호가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따.

보도에 따르면 장대호는 2004년부터 2017년 까지 인터넷 숙박업 커뮤니티에 여러 경험담이 담글 글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글에서 여러 글에서 장대호는 손님을 흉기로 협박한 일화도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장대호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에게 구체적인 폭력 방법을 제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자살을 고민하는 여성에게 연락을 요구하는가 하면, 인터넷 유머라며 자신의 얼굴을 연예인과 합성해 올리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장대호의 행동을 분석한 뒤 "자존감 결손을 과잉 포장해 잘 보이고 싶어 한다. 굳이 부른다면 사이코패스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장대호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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