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서울, 과천, 분당 등을 중심으로 민간택지 내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투기세력들에 의해 지나치게 과열된 시장의 분위기를 안정시켜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지원한다는 취지인데, 오히려 신규분양 등 공급이 줄고 기존 주택의 매매 및 전세가가 크게 오를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주거용부동산이지만 주택법에 귀속되지 않아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연간 또는 월 단위의 고정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쪽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저금리기조가 장기화되고, 주택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들이 계속해 추가되는 와중에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고정 수익에 대한 기대감에 더불어 아파트 등 주택을 대체할 주거용부동산 상품으로서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부동산 시장 역시 전반적인 경제상황에 예외일수 없는 만큼 그 중에서도 투자안정성이 보장되는 곳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상가나 오피스보다는 비교적 경제상황에 영향을 덜 받는 주거형 임대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그 중에서도 배후수요, 입지 등에서 월등한 곳을 선택해야만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배후수요 및 입지, 특화설계까지 두루 갖춘 생활형숙박시설이 분양중에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아토건이 시공, 서울 중구 충무로4가 55외 23필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을 재개발한 ‘충무로 하늘N’이 주인공이다. 

‘충무로 하늘N’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과 비슷하면서도 등록 시 숙박업으로도 활용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활용도도 높다. 

또한 젊은층을 위주로 생활편의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호텔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보다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더욱 수월하다 평가 받고 있다. 

일단,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도 바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변으로 남산, 청계천산책로, 북한산 성벽 코스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한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구역 해제 발표로 인한 희소가치 상승은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개발에 따라 신규 공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지구지정 해제로 추가 신규 공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충무로 하늘N’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해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충무로 하늘N’만의 아파트 부럽지 않은 설계도 자랑이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설치, 태양광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및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진 만큼 환금성도 뛰어나고, 임대사업시에도 공실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할만하다. 일대 서울 랜드마크 관광지가 밀집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숙박업을 운영해도 제격이다.

투자 문턱도 낮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 부담도 낮다. ‘충무로 하늘N’ 홍보관은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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