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견 의장 “나온 의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게 적극 지원” 약속

[천안=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천안시의회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원장들을 만나 복지정책 수립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 사회복지연합회 소속 26명의 시설 원장과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10명이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는 천안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인치견 시의회 의장과 김영운 연합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약 40분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연합회원들의 복지현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실질적인 복지 정책 수립방안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영운 사회복지연합회 회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복지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복지기관 연합회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질적인 사회복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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