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이영숙 도봉구의원(더불어민주당), 홍진옥 충주시의원(자유한국당), 설혜영 용산구의원(정의당)) '2019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이 지난 8월19일(월)~20일(화)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충주시의회에서는 손경수 부의장, 천명숙 시의원, 권정희 시의원, 이회수 시의원, 홍진옥 시의원(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참석했다.

제6기 공동대표인 홍진옥 충주시의회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하반기 워크숍이 역사현장인 군산에서 열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강임준 군산시장님과 김경준 군산시의회 의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성평등한 사회를 한 발짝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강 여성정책전문가인 이선민 박사의 여성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여성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제2강 여성이 꿈꾸는 세상에 여성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고민희 박사의 강의로 진행이 됐다.

충주시의회에서 참석한 손경수 부의장, 천명숙 의원, 권정희 의원, 이회수 의원, 홍진옥 의원 등은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로써 현재 1,06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여성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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