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체결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태양광LED가로등 설치사업 추진에 나섰다.

21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백승락),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 간 “밝고 안전한 밤길 만들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사업은 가로등 미설치로 어두운 거주환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하는 거주환경개선사업이다.

이 체결을 통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가로등 미설치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LED센서등 설치‧관리에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인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야간 방범‧안전 취약지역이 밝아져 국가유공자 어르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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