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소득 등 13개 부문, 65개 항목 조사

[여수=내외뉴스통신] 안 오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9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각종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 소득, 교육, 환경 등 13개 부문 65개며, 올해는 청년 정책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생활 준비 등이 추가됐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8세대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결과는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집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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