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

[함평=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진로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북부권(나주, 담양, 장성, 화순, 영광, 함평)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6개 교육지원청 및 특수학교 교사 10여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진로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8일에 개최하는 진로페스티벌에서는 북부권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듭공예, 하바플라리움, 천연제품 만들기 등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드론, 세탁업, 바리스타, 네일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진학·취업 박람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 흥미, 요구에 맞는 교육 제공은 사회통합 및 자립을 위한 첫 발걸음” 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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