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경남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 ‘제44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44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예술교육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 및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아리랑 겨레 행진곡, 에그몬트 서곡’을 연주해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공연을 함께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제44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악기 연주 실력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큰 상까지 타게 돼 초평초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에 창단했으며 2013년 10월 창단연주회 이후 현재까지 ‘진천 효병원’과 ‘진천원광은혜의 집’, 주민자치회 행사, 학부모연수 행사, 경로당 위문 공연, 꽃동네학교 봉사 공연 등 많은 공연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충북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2013년 이후 6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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