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북한 방사능 유출 사고가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21일 주요 언론을 통해 북한 방사능 유출 의혹에 대한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북한 방사능 유출 의혹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사능 요염은 핵실험으로 방사성 낙진이나 원자력 시설에서 방출된 방사성 폐기물 등 인공방사능에 의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뜻한다. 원인이 되는 물질로는 핵분열생성물, 유도방사능을 함유하는 냉각수, 방사성화된 기체, 방사성 물질이 부착한 오물·폐액 등이 있다. 방사능 오염은 생체 내의 단백질과 결합·농축되기 쉬우므로, 환경오염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문제가 된다. 방사능 오염은 조기 발견하고, 내용과 범위를 조속히 조사가 시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북한 방사능’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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