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개성이 있는 생일 축하 행사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소확행 실천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20일 본관 회의실에서 이달 생일을 맞은 직원 27명과 즐거운 생일 축하행사를 열었다.

생일 축하 행사는 직원 상호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머와 개성이 있는 생일행사"를 주제로 꾸몄으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이 인물사진을 바탕으로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리커쳐를 제작했다.

이어 추억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을 선물하고 캐리커쳐로 동영상을 제작해 캐리커쳐의 주인공을 맞혀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나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주어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생일파티와 같이 작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을 때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며

“매달 직원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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