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장진 감독이 임원희와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임원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먼저 임원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임원희는 야구에 도전했다. 야구장에서 장진 감독을 만나 지도를 받았다. 그는 장 감독에게 자신의 티셔츠를 보여주며 "이 옷 기억 나느냐"라고 물은 후 "22년 전 함께 칸에 갔을 때 감독님이 내게 사준 옷"이라고 말해 장 감독을 놀라게 했다. 타격 연습을 몇 번 마무리한 임원희는 저녁 경기에 바로 투입됐지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다. 장 감독은 "이럴거면 낚시를 해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진 감독은 "임원희가 의정부에 살 때 친해서 자주 놀러갔다. '모래시계'를 임원희의 집에서 다 봤다"라며 "그 시절 원희는 진짜 부족함이 없었다. 다른 학생들은 갓 복학한 후 돈 없어서 알바할때 임원희는 차가 있었다. 나름대로 스포츠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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