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보람튜브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6살 유튜버 보람이의 사연이 안방을 찾아갔다.

기자는 "6살 꼬마 보람이다. 6살 보람이가 번 돈으로 가족이 청담동 95억 짜리 5층 빌딩을 샀다. 보증금 3억 원, 월세 2000만 원이 나오는 빌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기자는 "그 비결은 유튜브다. 일상과 장난감 리뷰를 운영한다. 3개 채널 구독자 수가 3500만 명에 가깝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매력에 이 기자는 "리액션이 좋다. 홍석천만큼 좋다. 여긴 어린 아이여서 '호'다. 불호가 없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친화력이 좋다. 방송을 통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저도 보람 튜브를 본다. 다른 채널과 다른 게 아버지가. 아버지가 연기력이 자연스럽다. 악마일 때도 있고, 경찰일 때도 있고 단역들을 하는데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하더라. 삼촌이 투입될 때도 있다. 아이들 거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고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아이들은 자기가 눌렀던 걸 또 보게 된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보람 양이 해외 구독자가 더 많다. CNN에 건물 매입 수익이 기사로 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 기자는 "추정한 바에 따르면 3개 채널 광고 수익을 합치면 매월 30억 원 이상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저도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 6개월 동안 해서 24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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