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송은이가 과거 소개팅남인 제약회사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가 과거 소개팅남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전 애인에게서 먼저 연락 왔을 때 받은 기분 1위가 남녀 모두 ‘혼란스러움’이었고, 여성 2위는 ‘애잔함’이었다. 이에 남성들이 답한 대답 2위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 문제를 듣던 김숙은 송은이에게 “제약회사 아들한테 연락오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은이는 “방송 나가고 연락이 왔는데 결혼소식을 알려줘서 축하드렸다”고 말했다.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물색없이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그 분이 마지막 남자였거든”이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앞서 송은이는 지난 4월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이휘재의 소개로 한 남성과 소개팅을 했는데 알고보니 굵직한 제약회사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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