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이용진이 러시아 보드카에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이용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모스크바 한 식당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이용진은 저녁 식사를 주문하면서 보드카를 음료로 택했다. 그는 보드카가 나오자 "마시는 법 아냐"면서 멤버들에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진은 "호흡을 전부 빼고 마셔야 한다. 한 번에 들이켜야 한다"면서 보드카를 원샷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힘겨워했다.

그는 "이거 알코올램프 아니냐"며 "샬레 아니냐. 이렇게 세냐"면서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그냥 공업용 알코올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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