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일명 ‘착한 콩나물국밥 전문점’ 콩심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매장 오픈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콩심은 저렴한 창업 비용을 자랑하며 서울, 청주를 비롯한 다양한 지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는 콩심은 8월28일 경기 광주 경안점을 시작으로 9월5일 동인천역점, 9월18일 부천 북부역점 오픈 예정에 있다. 소자본창업 브랜드 콩심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안정적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복수가맹점 비율이 유난히 높은 콩심은 가족이 함께 경영하는 경우, 친구 추천으로 함께 경영하는 경우 또 본사의 시스템을 보고 반한 임직원이 직접 경영하는 경우도 상당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시대의 흐름을 타지 않는 콩나물국밥 아이템 선정으로 매장 내 빠른 회전율을 자랑하는 콩심의 모든 매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으며 매장 오픈이 확정된 지점은 오픈 전부터 오픈 후까지 세밀한 추후 상담을 진행, 운영 전반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 쓰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현장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제공되며 메뉴 선정은 물론 매출 관리의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점주와의 희망찬 상생을 꿈꾸는 콩심은 음식의 기본인 맛에 더해 브랜드만의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호평을 얻으며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콩나물국밥은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블루오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콩나물국밥은 대중적으로 많이 선호되지만 막상 식당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에 콩심은 전주 전통의 콩나물국밥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까지 추가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콩심은 고객 편의를 위해 결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금을 현금처럼 이용하게 하는 단골플러스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매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골플러스 시스템은 전체 매장 중 31개 매장 내 도입하고 있는 서비스로 일정 스탬프를 모으면 국밥을 무료로 즐기게 한다. 

한편,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의 가맹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콩심은 경기와 서울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지점까지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지사를 따로 설립하고 있다. 이에 콩심의 모든 지점에서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높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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