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전립선염이나 비대증,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특히 전립선염은 남상의 절반이 한번쯤은 경험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배뇨장애와 함께 하복부에 묵직함과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아랫배통증, 고환통증, 소변볼때통증 등 다양한 고통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일상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제대로 치료 되지 않으면 만성전립선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미금역 자강한의원 고준석 원장은 “통증과 불쾌함 등이 발생하는 전립선염증후군의 원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잘못된 식습관, 심한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이렇게 전립선염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면서 전문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전립선염 증상은 재발이 자주 돼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배뇨장애 외에 더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때 만성전립선염증상 치료 방법으로 한방에서는 불개미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 개미 효능이 산삼이나 녹용 같은 것보다 좋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불개미를 볶아 가루로 낸 홍의산과 환약으로 조제된 홍의환, 불개미 추출물을 정제 추출한 약침 등의 치료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자강한의원 측 설명에 따르면 한방에서 이뤄지는 불개미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는 강한 진통 작용과 항히스타민 작용을 이용해 전립선염통증과 기타 증상들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키닌질, 단백질, 개미산 등의 주요한 물질로 다양한 남성 질환에도 도움되도록 정확한 처방에 집중한다.

고 원장은 “이러한 치료는 소변통증 등의 증상개선과 기력저하 증진에 도움을 줘 남성 건강에 이롭다. 다만 환자 개개인의 증상이나 체질 등에 맞게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법인지를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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