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에 걸쳐 부천소사경찰서 관할 여성안심귀갓길 9개 노선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실시 후, 노후 및 부족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보강하였다고 밝혔다.

먼져 여성안심귀갓길전체 노선에 대해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솔라표지병, 로고젝터설치, 보안등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구간을 부천소사 자율방범대, 성주중학교와의 협업으로 학생들의 그림전시와 태양광 LED 투광기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야간 귀가 시 보행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철 역사 주변 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한 맞춤형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현관 출입문에서 귀가하는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여성안심거울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기동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천소사 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을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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