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유성호텔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전지역의 진로체험처 MOU체결기관, 자치단체, 공기업, 민간기관, 대학교 등의 진로교육 담당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대전교육정책 및 자유학기제의 이해 안내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이용 안내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우수사례 발표 ▲스피치 특강 ▲체험처 간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김난경 담당자의 진로·직업체험 우수사례 발표는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청과 체험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체험처의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 차원에서 진로교육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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