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천활박물관 기획전 열려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활박물관(관장 최의열)은 한평생 전통각궁제작에 힘써온 국가무형문화제  제 47호 기능보유자였던 故김박영 선생의 삶을 담은 기획전시 ‘궁시장 김박영 展’을 8. 20.(화)부터 10.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본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으며 정영광 부천시박물관 대표, 궁시장 전수교육조교 김윤경(故김박영 子), 이호영 부천정 사두, 김기훈 前육군박물관장, 원순미 인천어린이박물관장 등이 참석하여 살아생전 故김박영 선생이 보여준 활에 대한 열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전시는 故김박영선생이 생전에 활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영상, 생전 인터뷰 및  언론보도자료, 선생이 남긴 유물과 활 제작에 사용되었던 실제 재료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활의 제작과정과 재료에 중점을 둔 기존의 전시와는 다르게 활을 만드는 인물에 중점을 두어 장인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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