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접수…‘아이러브우드’ 캠페인 일환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산림청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말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해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제1회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 목재정보 콜센터, ‘I LOVE WOOD 캠페인’ 공식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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