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인재 양성 및 진로체험활동 제공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시립서울청소년센터(센터장 정진문)은 오는 8월 30일(금)부터 서울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중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날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드론을 날리다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회기에 걸친 드론이론교육과 드론비행체험을 통해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드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에 참가했던 청소년은 "새로운 기술도구를 체험해본 것 같아서 좋았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라고 답하였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개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드론에 대해 배우고 관련 직업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드론을 날리다’는 현재 2개 학교와 연계하여 방과후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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