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열린 교육감실 운영.....호응도 높아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은 도민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열린 교육감실, 교육감에게 바란다’코너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 코너는 경북교육에 대한 건전한 교육정책, 개선사항과 고충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도민 누구나 간단히 휴대폰 인증만 거치면 익명(비공개)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올해 접수된 접수된 의견으로 교육감이 직접 사업 담당자, 민원담당부서와 논의해 해결방안과 최선책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채용인원 확대와 급여체계 개선 등에 대한 감사의 글, 학부모의 특수학교 상담교사 배치요구, 학교 CCTV를 설치해 달라는 등 다양하다.

이달 현재 89건이 접수 됐고 이는 작년 전체 95건 대비 93%에 해당한다.

앞으로도 ‘열린교육감실,교육감에게 바란다’코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쓴 소리를 많이 해주셔야 경북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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