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먼저,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부서장이 담당 읍·면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주민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상급기관 업무일 경우는 도 또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대규모 사업과 현안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뿐 아니라 군 행사와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원활한 군정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2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 군민에게 더 귀 기울이고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저를 포함한 음성군 공직자 모두 군민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행정을 펼치며 항상 군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친구 같은 군수, 이웃 같은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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