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5층 ‘로즈룸’
저서 ‘삼보: 승리의 과학’ 한글판 출판기념회 열어

[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FIAS)회장이 오는 11월8일~10일간 서울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점검과 자신이 효도르 예멜리아안네코 등과 함께 저술한 ‘삼보: 승리의 과학’ 책자 한글판 출판기념회도 개최를 위해 8월 29일~31일까지 방한한다.

바실리 셰스타코프 회장은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5층 ‘로즈룸’에서 ‘삼보: 승리의 과학’ 한글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글판 출판기념회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문종금 대한삼보회장,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 국내주요 인사 등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8월30일~31일은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회식 및 관계회의 등을 위해 참석한다.

바실리 셰스타코프(Vasily Shestakov) 국제삼보연맹(FIAS) 회장(사진)은 1953년 페테르부르그 출신으로서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09년부터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으며, 삼보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공훈체육인으로 추대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년 11월 삼보를 예비승인 한 후 올림픽 공식종목 채택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는 중,고교 재학시 때부터 삼보를 같이 연습하면서 자란 竹馬故友이며, 2004년 유도 교본을 함께 저술하기도 했다.

그와 ‘푸틴’ 대통령의 父親들이 2차세계대전 당시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 戰友인 관계로 양 집안간에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은 전국 대학선수권대회 챔피언 출신으로, 세계삼보연맹 명예회장을 맡아 적극 후원하고 있다.

韓國을 좋아하여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연맹회장배 국제대회 등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김승동 유라시아21 이사장, 문성천 세화문화재단 이사장 등 국내 주요인사들과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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