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상주 권에서 대구로 가기 위해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를 타면 대구 진출로가 없어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수도권 중부권에서 대구방면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상주 IC로 들어가 대구 포항 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와 접속하게 되면 더 빠를 수 있다는 생각에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게되는데 대구방면으로 갈 수 없는 고속도로 구조이기 때문에 낭패를 불 수있다.

요즘 벌초 기간이라 의성, 구미, 군위, 신령, 방면에서 대구로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은데 잘못 진입하면 대구로 들어오지 못한다. 이때는 동군위 IC에서 내려 팔공산 IC나 국도 79호선을 이용할 해야 한다. 상주~영천고속도로 민자 회사에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접속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기점을 향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경주, 부산 방면 차량은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 이상의 시간 단축과 고속도로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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