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조일고등학교(교장 이문영)는 지난 21일 본교에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과 지역산업발전 및 특성화고 졸업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기관은 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기반으로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내 기업 처 발굴 및 취업역량강화에 필요한 기업체 확보, 업체 연계 및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노력한 남한진 교사는 “업무 협약을 위해 매일 같이 기업체 발굴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관계자들과 사전 소통을 해서 협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재 1~3단지 300여개 이상 업체, 1만 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021년에 4단지가 준공될 예정이고, 학교 선생님들께서 이 점을 참고 하여 기업체 확보 및 학생들을 위한 기업체 탐색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문영 교장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토대로 학생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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