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주민 만취운전및 주민폭행 경찰안일한 대처 "주민들 공포"에 떨고있다

[제천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인심좋고 공기 좋다고 전국에서 소문난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에 때 아닌 만취음주운전, 주민폭행, 주민들을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 주민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40경 학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회의를 하고 있었다.

회의가 끝나갈 무렵에 주민 A씨(62세)가 술에 만취되어 회의장으로 들어와 주민B(58세)에게 시비를 걸며 손으로 B씨(58세)의 얼굴등 폭행을 가하고 주방에 있던 과도(칼)를 들고 공갈 협박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당시 A씨(62세)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185%의 만취상대로 차량을 운전하였다.

경찰은 사건현장에 출동하여 A씨(62)세을  피의자 조사치 않고 귀가 조치시켜 A씨(62세)는 또 다시 마을로 찾아와 피해자및 주민들에게 공갈,협박을 하는등 행패를 부려 마을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마을 주민들은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두번째로 경찰에 신고 하였으나 경찰은 또 다시 피의자를 조사치 않고 귀가 시켜 주민들에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 B(58세)씨는 119구급차량으로 제천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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