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올해 추석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
온누리 상품권과 김세트 등 5백3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펼쳐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이민수, 이하 민안망)에서는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과 김세트 등 5백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해안동 민안망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되고 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주민 스스로 돕기 위해 결성된 해안동 민안망은 20명의 회원이 긴급생계구호, 학자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김장나눔, 독거어르신 맞춤형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신 해안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안동 민안망의 온정에 깊이 감사 드린다” 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당부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7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