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신, 이민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기존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지하철역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채 및 생수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민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나온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형신 해안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