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는, 8월 12일 부터 2주간 정부혁신 취지로 관내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이용 업소 70여개소를 직접 방문,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홍보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배달외식 문화가 활발해짐에 따라 배달업소, 배달대행업체가 늘어나면서 인도주행, 신호위반, 과속 등 법규위반은 물론 굉음을 울리는 등 폭주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며, 이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대책의 일환으로 집중 홍보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쉽도록 이륜차 후면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남동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달업소, 대행업소를 방문 이륜차 운전자의 난폭운행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홍보활동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인식 또한 높아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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