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여행지를 우선 선택한 뒤 무엇을 할지 계획하는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하고 이에 맞춰 여행지를 찾는 ‘취향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일 1개의 취향 여행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순하고 청량한 ‘충칭맥주’ ▲강한 몰트와 진한 풍미의 ‘싱가포르맥주’ ▲구수한 보리맛과 짜릿한 탄산의 ‘하얼빈맥주’ 등 맥주 취향 여행지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취향별 여행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소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취향에 맞춰 ▲방콕 ▲싱가포르 ▲하노이 ▲홍콩 ▲구이린 ▲충칭 ▲하얼빈 ▲청두 등 8개 도시를 ‘취향지’로 선정해 최저가 대비 최대 26% 할인한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고객참여형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을 팔로잉 한 후 본인의 여행 취향을 잘 나타내는 ‘취향지’ 8개 도시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단 8개 노선 중 1개 노선) ▲아시아나브릭 ▲아이스커피 기프티콘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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