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중 최초, 면 자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담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담양군 창평면이 12개 읍면 중 최초로 면 자체적인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창평면은 지난 23일 조용상 창평면장과 정원실 창평농업협동조합장, 강종만 창평파출소장 등 9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모인 9개 단체 대표들은 태풍·호우·폭설 등 각종 기상재해에 대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용상 창평면장은 “12개 읍면 중 최초로 면 자체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기꺼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인명·재산 보호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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