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농업․농업인 공익적 가치 강조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초청, ‘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수요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목표로 농가 소득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김병원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회장은 농협이 추구해야할 정체성은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공헌 △국민편익 제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협회장 취임이후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외친 내게 다들 미쳤다고 했지만, 농협의 정체성을 회복하면서 농가소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지난 해 농가 소득이 4,200만 원 선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농업의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 농업을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가치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sski7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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