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지리산 청정구례 농·특산물 홍보활동 펼쳐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구례군농민회(회장 윤병술)가 추석을 맞아 26일부터 2일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지역 농특산물 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정인화의원실에서 주최하고 구례군농민회 소속 13농가가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표고버섯, 산수유, 밤, 참기름, 꿀, 쑥부쟁이 등 40여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직거래장터 개장에 앞서 26일 오전 11시 기념행사를 통해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식 구례군의회의장, 박형문 재경구례군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인화 의원은 “지역 농특산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품목의 농가 연대를 통한 구례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김순호 군수는 “4회째를 맞이한 구례군농민회 직거래장터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삶에 보탬이 되는 농업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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