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관리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50세이상 지역주민들의 만성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  26일 시작으로  하반기 총13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절건강에 도움이 주는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고령화와 농촌특성상 농부증(어깨와 허리, 관절이 쑤시는 증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관절염소견이 있거나 관절건강에 관심이 많은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6대 관절풀기와 전신순환체조, 상체와 하체를 강화시켜주는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동작으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긴장되고 굳어있던 관절과 근육을 적절하게 풀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관절염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관절 및 근력 강화와 유연성을 키워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감소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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