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이정숙 씨...9.21~10.19 매주 토요일 경주읍성 스토리 투어 사용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도심에 자리하는 경주읍성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주읍성 청사초롱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경주문화원에서 경주읍성 투어시 사용할 청사초롱의 디자인을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3건이 응모해 한수원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주읍성 스토리 투어(Rebirth:경주읍성, 달빛으로 빛나다)는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읍성 야간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 대상 작품은 청사초롱 제작에 반영돼 앞으로 경주읍성 스토리 투어에 직접 사용될 예정”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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