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공연장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힐링 시간 마련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공동육아커뮤니티 맘키움 대전지부가 오는 31일 대전시 동구청 공연장에서 '지구마을 가족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맘키움에서 올 해로 두 번째 가지는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열어 결혼이주민 가정이 느끼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 소외감 등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감동과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음악콘서트 ▲문화댄스공연 ▲공감상황극 ▲가족힐링강연 ▲지구촌문화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보기드문 한국전통혼례 시연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맘키움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키운다’ 는 모토로 시작한 공동육아 커뮤니티이다. 매월 부모교육과 더불어 매주 4개의 지역별(서구,동구, 대덕구,유성구)로 진행되는 후기 소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에 국회의원 표창, 2017년 대전시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 선정, 2018년 대전시 서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0

한편 입장료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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