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역지하상가는 오는 28일, 사회적기업 지역문화공동체 반반 협동조합 및 대구·경북지역 작가, 다독다독 동호회 회원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야생화 그림 전시회를 연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3월에 처음 진행한 전통보자기 ‘밝히다’에 이은 여섯 번째 문화체험행사로 산과 들에서 피고 지는 이름 모를 우리 꽃, 작지만 생명력이 강한 우리 꽃 야생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향기가 있는 자리’라는 야생화 그림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행사를 즐김과 동시에 상가를 많이 이용해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관련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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