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는 하반기 ‘문화노리터: 가가호호(家家好好)’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노리터 ‘가가호호’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달서가족문화센터 가족 친화 특별 기획 사업으로 가족 및 커플 단위 참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하여 문화 향유 계층을 확대하고, 이를 통하여 영·유아, 어린이부터 중·장년 및 노년층까지 다세대가 참여하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마련하였다.

‘문화노리터’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6.~8월) 3회의 무료 공연에 이어 10월부터 진행예정인 하반기에는 총 6종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니어 3味(의미·취미·재미)를 찾아서’ 는 건강‧노후‧법률‧여가 주제의 특강 4회 과정인 의미반과 민요, 요리 등의 취미·재미반으로 구성했다.

특강 강사로는 지역 출신 의사 이시형(10. 8, 세로토닌문화 원장), 이인재(10. 17, 국민연금공단 노후 관리 전문 강사), 생활 법률 전문가 이인철(10. 22, 법무법인 리 대표), 기웅아재로 알려진 한기웅(10.30, 방송인)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미혼남녀 대상 어학 동아리 ‘스터디는 사랑을 싣고’, 원데이 클래스 ‘연애 만들기’, ‘가족 합창 교실’, ‘수요 가족 쇼쇼쇼(버블쇼‧마임쇼‧매직쇼)’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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