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지난 2월 말 명예퇴직 및 이달말 정년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17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들 교원은 정년퇴직 60명, 명예퇴직 110명, 추서 2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혜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22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남성옥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교장 외 30명이 홍조근정훈장을, 김기순 교동초등학교 교감 외 2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김대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교장 외 41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선희 달천초등학교 교사 외 27명은 근정포장을, 박옥선 보은삼산초등학교 교감 외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성윤하 창리초등학교 교감 외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이재미 주중초등학교 교사 외 6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4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