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권혁현이 MBN-드라맥스 새 수목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MC그룹의 위기관리를 처리하는 만능 해결사 권준혁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우아한 가' 1, 2회 방송에서 권혁현은 극 중 MC그룹의 보안과 경호를 당당하는 TOP팀의 경호 팀장이자 한제국(배종옥)의 없어서는 안 될 심복인 권준혁으로 활약했다. 

극 중 준혁(권혁현)은 MC그룹 일가의 막내아들 모서진(전진서)이 곤경에 처했을 때 등장해 그를 안전하게 귀가시키거나 15년 만에 나타난 MC그룹의 막내딸 모석희(임수향)의 동태를 빠르게 확인해 보고 하는 모습으로 TOP팀의 경호 팀장 다운 노련함을 보였다. 

이어 MC그룹의 둘째 아들인 모완준(김진우)이 비리 건으로 포털에 이름이 오르내리자 포털 대표를 찾아가 협상을 해내는 것 또한 준혁의 임무. 보안부터 협상까지 준혁은 제국의 오더라면 과묵하지만 빠른 일처리로 만능 해결사다운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러한 TOP팀의 해결사 권준혁 캐릭터는 권준혁을 연기하는 신예 권혁현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완성되고 있다. 신예답지 않은 과감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더하는 연기와 경호 팀장이라는 역할에 싱크로율을 높이는 훤칠한 체격과 훈훈한 비주얼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권혁현은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를 통해 데뷔 한 신예로 OCN 드라마 '빙의'에서 패기 넘치는 막내 형사 김준형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현재 연일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5화에 김정수 역으로 등장, 사랑하는 연인과 사별을 겪은 남자의 섬세한 감정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우아한 가'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권혁현이 출연하는 MBN-드라맥스 수목 드라마  '우아한 가'는 오늘(27일) 밤 11시 3화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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