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다양한 연기 변신 선보인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배우 문채영이 2개월간의 연습을 마치고, 8월말 시작되는 랩뮤지컬 '쏘왓(SO WHAT)' 공연 무대에 오른다.

해미컴퍼니 대표인 박해미가 기획, 제작, 감독한 '쏘왓'은 국내 최초의 랩뮤지컬이다.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드의 '사춘기'를 모티브 삼아 제작한 작품이다.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 의식의 대립을 밀도있게 그린 '청소년 성장 뮤지컬'이다.   

문채영은 부모의 희망에 따라, 선생님들의 희망에 따라 문제 의식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평범한 벤들라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문채영은 9월말부터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촬영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공중파 드라마에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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