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내외뉴스통신] 홍 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울릉지역 내 4개 초등학교 147명, 4개 중학교 1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 남학생은 로봇공학자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산업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로봇 조립과 로봇 조종을 해보는 체험을 했으며, 여학생은 헤어디자이너에 대한 인식, 헤어 연출법 및 길이별 고데기 실습 체험을 했다.

중학생들은 자존감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리더쉽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시제도와 리도쉽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마켓팅 Yourself 그리고 Branding Yourself 리더쉽 실습을 했다.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미래 산업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며 깊이 있고 신나는 진로체험과 진로코칭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학습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에 행복과 설렘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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