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파주시 남북문화교류협력 추진단’은 파주시 문화예술인은 물론 남북문화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대표 박은주 의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파주출판단지조합, (사)헤이리와 함께 지난 27일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김형근 회장, 파주출판단지조합 이은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신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문유진 북한경제&IT 박사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자로는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 이태하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 한정희 경인문화사 대표가 참여했다.

문유진 북한경제&IT박사의 ‘파주 통일의 관문이 평화의 공간으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안재영 영토문화관 독도 관장의 ‘북한의 영토의식과 독도관’, 한호 파주아트벙커 총괄이사 ‘파주DMZ 국제 비엔날레의 비전과 미래’,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남북관계 현황과 남북문화교류 프로세스’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연구단체는 남북평화협력 시대에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가칭)파주시 남북문화교류협력 추진단’을 구성중이며 파주시 문화예술인은 물론 남북문화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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