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상권 부평에 위치한 모다이노칩의 첫 번째 백화점 ‘모다 부평점’이 오늘(29일) 그랜드오픈을 했다.

모다 부평점은 지난 5월 구 롯데백화점 부평점을 인수하여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모다이노칩은 입점 브랜드와 고객서비스는 백화점 수준으로 유지하되, 상품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매년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과 사업을 확장해 온 모다이노칩은 시장경기가 불황임에도 모다부평점 오픈을 통해 백화점 업계에 진출하면서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다 부평점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오늘(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카드사 사은 혜택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설행사장과 야외행사장에서 할인행사를 열어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K2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행텐, 게스, 탑텐 등 캐주얼 의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6층에 위치한 전자랜드에서는 그랜드오픈 축하 행사로 전 품목 할인행사와 일자별 초특가 행사, 금액대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모다이노칩 관계자는 “실속형 백화점, 모다 부평점의 그랜드오픈을 계기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다이노칩은 지난 2002년 대구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모다아울렛을 운영 중이다. 매년 두세 개의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을 통해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모다 부평점 오픈을 통해 백화점 업계에 첫 진출하면서 관련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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