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열린 제99회 시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계룡시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최시장은 이날 "2015년도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8개 분야의 중점 시책을 설명했다.

구체적 내용으로 △ 시민 만족을 위한 소통하는 감동행정 실천 △ 인구유입 종합대책 수립 △ 사람 중심의 시민안전을 위한 시장 △ 일자리 창출과 관광도시 기반시설 조성 △ 보편적 복지를 향한 광의의 복지정책 추진 △ 민․군 상생의 국방모범도시 건설 △ 쾌적한 환경과 문화공간이 충분한 도시 건설 △ 시정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부역량 강화, 시민참여 예산제도와 감사제도 확대 운영 등이다.


최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내년은 민선4기 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미래 100년의 계룡발전을 위해 강력한 시정을 전개해 시민 모두가 소망하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건설을 위해 4만여 시민과 시의회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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