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49∼75㎡, 32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평균 분양가는 2500만원대로 책정됐다.

무악재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방면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근이다.

단지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있고,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도 이용할 수 있다.

남향 위주로 배치된 단지는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테라스가든이 조성되며 생태연못, 주민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련된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선보인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신규 분양 단지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일반분양분 중 소형 평형이 대다수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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