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창의력과 진취성에 국가 경쟁력 달려 ..창의 융합인재 적극 양성해야

[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29일(목)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시상식 대회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삼일공업고등학교 주관, 국민일보·숭실대학교 주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동수 대회조직위원장 (삼일공고 교장)이 경과보고를 가진 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의 인사말과  황준성 숭실대 총장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이찬열 의원은 “우리는 지금 산업의 격변기 중심에 서 있다. 이제 국가 경쟁력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얼마나 키워 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가치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현대에는 단순한 암기형 지식만을 추구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력과 진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열 의원은 “모쪼록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발명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훌륭한 새싹들이 서로의 재능을 격려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전국 최초의 특허청 지원 발명·특허 특성화고로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큰 이바지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숭실대는 앞서 1995년 국내 최초로 창업 관련 학과인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설립했으며, 국민일보는 이들과 함께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를 주최하는 등 꿈나무들의 상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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