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2일 현재 충주체육관, 호암 1,2체육관,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학교 체육관, 한국교통대 체육관 등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 셔틀버스 운영, 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 활발한 이용, 대한민국 태권도 관중 응원 등 대회와 함께 여러가지 활동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또한,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등 초청인사 경기장 방문, 카다비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 아나운서 활약, 경기장 응원 목소리, 긴급 의료진 투입 신속한 경기 재개 등 이모저모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충주 곳곳의 경기장, 셔틀버스 타고 편하게 관람하세요

이번 대회는 충주 내 9개 경기장에서 가까운 거리간 다양한 무예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조직위가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경기장간 셔틀버스를 타면 편하게 무료로 경기장을 관람할 수 있음.

일일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운행노선은 충주체육관→시청 앞→터미널→무술공원→충주역→교통대체육관→건국대체육관→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호암체육관→제1로터리→충주체육관.

충주체육관(정방향)에서 오전 10시, 10시30분, 11시, 오후에는 1시, 1시 30분, 2시, 4시, 4시 30분, 5시 각각 출발. 상세 셔틀버스 운행은 대회 홈페이지 참고.

□ "종목담당관 님, 고마워요!"…세계통일무도연맹서 감사패 전달

송희철 세계통일무도연맹본부장이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를 찾아 통일무도 담당 종목관인 김유림 주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을 전달해 눈길. 세계통일무도연맹 관계자는 통일무도 경기가 성황리에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담당 종목관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이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유림 주무관은 “무예마스터십의 첫 경기로 열린 통일무도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기쁘다”면서 “경기를 준비하면서 보람있었고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 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 1만여명 접속, 네티즌 관심 UP~

무예마스터십의 홈페이지가 지난 개회식(30일) 당일 1만여명이 접속하면서 무예마스터십의 관심 집중을 체감. 현재 대회 홈페이지는 경기장별 채널을 구성하여 각 경기장 마다 열리는 경기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네티즌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각종 라이브 기획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이 모든 영상을 볼 수 있고, 각종 경기정보와 편의사항,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 담당자 조영창 팀장은 “부득이하게 경기장에 오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경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홈페이지에 오셔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강조.

□ 태권도 경기장 ‘만석’ 인기최고…학생 단체관람 “눈이 휘둥그레!”

각종 무예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저곳에서 람객 문의가 쇄도. 특히 각 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정신이 담긴 무예관람은 하나의 문화교육으로 호평. 지난 2일 오후, 충주여자중학교는 570명의 학생들이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를 관람.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이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선수들에게 큰 환호를 보내. 세계에서 모여든 각국의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 이날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는 오전․오후 시민들과 학생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관람하며 ‘태권도’종목의 인기 실감.

 

mbc032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5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